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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5월 첫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커피와 베이글은 맛있어 2024. 4. 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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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일 03:00)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져 가고 있는데요. 지난주 금리 인하에 대해 당분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맨 마지막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 4월 마지막 주 ~ 5월 첫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미 연준의 금리 발표전이라 그럴까요?

 

지난주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는데요.

 

이에 대해서 4월 넷째 주 금리와 이번 주 금리에 대해 비교하며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5월 첫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4월 말~5월 첫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에 대해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정리했습니다. 

     

    📍 예치 기간: 6개월, 12개월

    📍 예치 금액: 1,000만 원

    📍 은행 순위: 1~10위

    📍 참고: 금융감독원

     

     

    ※ 예치 금액을 300만 원, 500만 원 등 생각해 두신 금액이 있다면 아래 마이뱅크 '예치금액'에 금액을 변경하시면 세후 이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예치 기간: 6개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6개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6개월)

     

     

    예치 기간 6개월 기준 1,000만 원 예치하셨을 경우,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입니다.

     

    금리는 3.65%로 6개월 만기 후 수령하실 이자는 154,500원입니다. 

     

    이미지 상 초록색 형광색 밑줄에서 보셨다시피 1 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은 2곳이 있는데요.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주식회사로 WON플러스예금과 NH올원e예금 상품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금리는 3.50%이며 세후 148,000원을 수령하게 되며, 농협은행주식회사의 NH올원e예금 금리는 3.45%이고 세후 146,00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예치 기간: 12개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12개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12개월)

     

     

    다음으로 12개월 기준 1,000만 원 예치하실 경우,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6개월 기준과 마찬가지로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이 있는데요.

     

    금리 3.65%로 세후 이자 309,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시중은행 예금 금리에 포스팅하면서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은 꾸준히 상위권(1~2위)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개월 기준도 1 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은 2곳이 있지만 상품은 총 3개가 있는데요. 

     

    농협은행주식회사의 NH올원e예금(3.55%), NH왈츠회전예금 ll(3.45%)와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3.55%)이 있습니다. 

     

    농협은행주식회사의 NH올원e예금과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의 세후 이자는 300,000원이며, NH왈츠회전예금 ll의 세후 이자는 292,000원이 되겠습니다. 

     

     

     위 1~10위 순위에는 없지만 이 외 금리 3.40%에 해당하는 은행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만기일시지급식)

     

    [전북은행]

    1) JB 123 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

    2)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융회사의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아무래도 새마을금고를 빼놓을 수는 없죠.

     

    잠시 새마을금고 1~5위 해당하는 금리와 금고명은 어디이며 어떤 상품이 있는지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예금 금리비교
    정기예금 금리비교

     

     

    위 새마을금고 예금 금리에 대해서는 '마이뱅크'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12개월 - 1,000만 원 예치 기준입니다. 

     

     

    정읍새마을금고 수성지점

    Block예금(4.40%)

    방문 가입

     

    영해새마을금고 본점

    Block예금(4.30%)

    방문 가입

     

    용인중앙새마을금고 본점

    정기예탁금(4.30%)

    방문 가입

     

    북인천새마을금고 본점

    MG더뱅킹정기예금(4.25%)

    (우대금리미충족시 3.95%)

    온라인 가입

     

    -중복 생략-

     

     

    📌 시중은행과 동기준(12개월, 1,000만 원) 정기예금 금리 및 세후 이자를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 비교

     

    새마을금고(4.40%) > 시중은행(3.65%)

    새마을금고가 0.75%p 높음

     

    ✅ 세후 이자 비교

     

    새마을금고(372,240원) > 시중은행(309,000원)

    새마을금고가 63,240원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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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시점 금융기관별 정기예금 순위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 6개월 기준

     

    새마을금고(4.20%) > 신협(4.10%) > 저축은행(4.00%) > 단위농협(3.80%) > 시중은행(3.65%)

     

    ✅ 12개월 기준

     

    새마을금고(4.40%) > 신협(4.10%) = 저축은행(특판 4.10%) > 단위농협(3.90%) > 시중은행(3.65%)

     

    4월 넷째 주와 비교하여 금리 변동이 있는데요.

     

    지난주 저축은행의 최대 금리는 4.01%이었으나 이번 주 최고 금리는 조은저축은행의 특판 한도로 SB톡톡 정기예금으로 금리 4.10%입니다.  

     

    저축은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특판 소진 되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가입 방법

     

    ※ 상품명을 선택하시면 가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은행명과 상품명은 6개월, 12개월 통합 정리함.

    시중은행 정기예금 가입 방법
    온라인
    가입만 
    가능
    [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주식회사 K뱅크]
    *코드K 정기예금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농협은행주식회사]
    NH올원e예금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온라인
    /방문
    모두
    가입 가능
    [광주은행]
    The플러스예금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만기일시지급식)

    [한국산업은행]
    KDB 정기예금

    [농협은행주식회사]
    MH왈츠회전예금 ll

    [중소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
    (실세금리정기예금)

    ※ *[주식회사 K뱅크] - 코드K 정기예금은 아래 앱(App)을 통해 가입 가능

     

    -아래 이미지 참고-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는 지난주 금리와 이번 주 금리를 두고 6개월과 12개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2개월-1,000만 원 기준으로 특이점에 대해 정리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월 넷째 주 vs 5월 첫째 주

     

    ✅ 6개월 기준 금리 비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왼쪽 이미지가 4월 넷째 주 6개월 기준 금리 순위, 오른쪽 이미지가 이번 주 금리 순위입니다. 

     

    1.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금리 3.55% → 3.25%로 0.30%p 감소

    3위  → 13위로 10단계 하락

     

    2. 순위에 없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등판함

     

     

    ✅ 12개월 기준 금리 비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왼쪽 이미지가 지난주 금리 순위이고, 오른쪽 이미지가 이번 주 금리 순위입니다. 

     

    1.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금리 3.55% → 3.40%로 0.15%p 감소

    4위 → 10위로 6단계 하락

     

    2.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금리 3.50% → 3.55%로 0.05%p 증가

    7위 → 4위로 3단계 상승

     

    3. 순위에 없던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등판함

     

     

     

    미국 경제, 대박? or 쪽박?

     

    "미국 경제, 스태그 플레이션 우려하지 아니할 수 없다"

     

    금리 인상의 노선을 타던 미국 경제가 계획대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최근 경제 성적표가 좋지 않아 '스태그플레이션' 걱정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말바꿈 현상에 대해 미국 경제 시나리오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를 뜻하는 stagnation과 인플레이션의 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보통 경기가 좋지 않으면 물건 소비가 줄어들어 덩달아 물가가 떨어지고, 경기가 좋아지면 반대로 물가가 올라가는데요.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까지 올르는 치명적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지난 이야기

    "고금리 들어갈 거야. 경기침체 각오하는 게 좋을걸?"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연방준비제도)은 2022년 3월부터 금리를 올렸는데요. 코로나19 기간 동안 너무 많이 오른 물가를 잡기 위함이었죠. 

     

    이자율이 높게 되면 은행에 예·적금을 할 경우는 고객들에게는 유리하지만, 은행에 돈을 빌리게 되면 불리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원리로 돈줄을 조여서 물가를 내리려고 한 겁니다.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게 되면 경제가 다운될 수 있지만, "물가 먼저 잡는 것이 우선이니까 감수해야 해" 한 것입니다.

     

     

    희망편

    우잉? 경기침체 없을 수도 있겠는데!?

     

    지난여름, 미국 경제는 침체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희망적인 시나리오가 압도적이었는데요. 생각보다 고금리가 계획했던 것처럼 물가를 일정 부분 잡았기 때문이죠. 

     

    "금리 인상하면 경제 가라앉고 일자리도 줄고 실업률은 증가되는 것 아니야?"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그러한 우려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 미국 경제에 있어 물가는 오르지 않고 오히려 경제가 잘 성장하는 '골디락스'가 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기게 되었죠.

     

     

    절망편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둘이 같이 올까?

     

    2024년 1분기 미국 경제 성적표가 발표되자, 많은 사람들이 "스태그플레이션 오는 거 아니야!?" 라며 술렁이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두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경제 성장 안 되고 있잖아📉

    :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논할 경우 GDP 지표를 보게 되는데요.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낮았습니다(연율 1.6%). 

     

    너무 오랜 기간 동안 고금리를 유지했고, 개인 소비를 비롯해 정부의 지출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물가도 오르고 있잖아📈

    : 이와 반대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3.4% 올랐는데요. PCE는 일정한 기간 동안 개인이 물건이나 서비스에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산한 금액을 나타냅니다. 

     

    2023년 4분기(1.8%)에 비해 너무 많이 높아지게 된 것이죠.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서 금융 서비스 부문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금리를 내리면 저축보다는 투자가 더 유리할 것이고, 경기도 더 달아오를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미국의 연준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연준은 고금리 속에서도 미국의 경제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 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려서 물가를 잡으려고 했는데요. 

     

    1) 계속해서 높은 금리를 유지하기에는 경제속도가 더뎌지는 것이 보이고,

     

    2) 반대로 금리를 내리자니 물가가 잡히지 않은 것이 걱정되기 때문.

     

    시장에서도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내릴 것인지 아니면 고금리를 유지할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5월 첫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5월 첫째 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